레이븐 (프로레슬링 선수)

2. 경력

래리 샤프가 주재하는 프로레슬러 양성 기관 "[http://www.monsterfactory.org/ 몬스터 팩토리]"에서 훈련을 받고, '''스코티 더 바디'''('Scotty the Body')라는 링 네임으로 1988년에 데뷔했다.^[137] 태평양 북서부의 PNW 등 NWA 계열 단체에서 활동했다.

1991년에는 '''스코트 앤서니'''('Scott Anthony')로 개명하여 텍사스 주댈러스의 GWF에서 칵터스 잭 등과 '''더 카르텔'''('The Cartel')이라는 악역 유닛을 결성,^[138] 대변인 역할을 하며 활약했다.

1992년부터 '''스코티 플라밍고'''('Scotty Flamingo')라는 링 네임으로 WCW에서 활동, 1993년에는 멤피스의 USWA를 거쳐 '''조니 폴로'''('Johnny Polo)라는 기믹으로 WWF에 등장했다.

1995년부터 ECW에 참가하여 '''레이븐'''으로 변신했다. 스티비 리차드와 블루 미니를 부하로 거느린 '''레이븐스 네스트'''('Raven's Nest')라는 유닛을 결성하고, 토미 드리머나 샌드맨 같은 라이벌들과의 하드코어 레슬링으로 인기를 얻어 ECW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하드코어의 교주'''라고 불릴 정도의 카리스마를 자랑했다.^[140] 1997년에 다시 WCW로 이적하여, '''더 플록'''('The Flock')을 조직하지만^[140], 1999년에 ECW로 복귀했다.

2000년부터 선수로서 WWF와 재계약했으나, 2003년에 WWE에서 해고되었다. WWE 해고 후에는 TNA에 소속되어 2005년 6월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하기도 했다. 2006년 1월, TNA에서 퇴출당했지만, 같은 해 락다운에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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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TNA를 퇴단했다. 같은 해 8월 6일, 카네무라 킨타로가 설립한 XWF의 창립 흥행에 참가^[143]했다.

인디 단체를 전전한 후, 2009년 4월부터 다시 TNA에 참가하여, 2010년 7월부터 '''EV 2.0'''('Extreme, Version 2.0')을 결성했다. 그러나, 11월에 사부가 해고되었고, 레이븐 자신도 해고되었다.

2012년부터는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3년은 유럽 원정을, 2014년은 나이지리아나 남아프리카 등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임팩트 레슬링에 간헐적으로 출연했다. 2022년에는 임팩트 레슬링에 복귀하여 해설자로 참여했으며, 임팩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23년부터는 메이저 리그 레슬링(MLW)에서 "더 콜링"이라는 스테이블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2. 1. 초기 경력 (1988-1992)

2. 2.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 (WCW) (1992-1993)

2. 3. 월드 레슬링 페더레이션 (WWF) (1993-1994)

2. 4. WCW 복귀 (1997-1999)

2. 5. ECW 복귀 (1999-2000)

2. 6. NWA 토탈 논스톱 액션/임팩트 레슬링 (TNA) (2003-2010)

2. 7. 인디 단체 및 세미-은퇴 (2008-현재)